꿈의 바다를 항해하다.

PMBOK 7판 로드맵 

PMBOK 6판과 7판의 비교

PMBOK 6판과 7판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해야할 일 중심에서, 지켜야 할 일 중심으로 변화 하였다는 것입니다. 즉, 프로세스(Process) 중심에서 원칙(Principle) 중심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표준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및 가치 제공에 촛점을 두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제품이나 인도물(deliverable)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며, 프로젝트는 성과(outcome)를 제공하고, 이 성과는 조직과 이해관계자에게 가치(Value)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소한 용어들로 인하여 고생 했던 기억을 살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가 쉽게 용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약어를 검색해도, 전혀 다른 용어들로 연결되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중복되지만, 영문명과 약어들도 같이 정리해 봅니다.

PMP 용어사전 바로가기

PMBOK 7판을 보면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PM이라면, 특히 한국의 PM이라면 이전 판(6th)을 모르면 안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지식관리체계의 개요를 모아보았다.

프로젝트 지식관리체계는 통합관리, 범위관리, 일정관리, 원가관리, 품질과리, 자원관리, 의사소통관리, 위험관리, 리스크(위험)관리, 조달관리, 이해관계자 관리로 이루어져 있으며(6판 기준) 각 관리 기준은 아래와 같다. 

나는 PM이다. 20년 넘게 많은 프로젝트를 접하지만 PMBOK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완벽하게 만족하는 프로젝트는 없는 듯 하다. 또한,  PMBOK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서번트 리더십에서 출발하여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고 완전한 PM도 없다고 본다.

프로젝트에서 PM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PM으로서 완성되었다고 보지 않는다. 이해관계자들은 PM으로 완성된 사람에게 프로젝트를 의뢰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여건 속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사람을 선택 하는 것 뿐이고, 진짜 PM이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은, 여러 프로젝트의 진행과 본인의 노력을 통하여 완성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이 관점에서 PMP 자격증을 가졌다는 것은 '내가 이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는 것을 보여주는 노력상(1등상 아님)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PMBOK Guide 7판이 이전판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프로세스(Process) 중심에서 원칙(Principle) 중심으로 변경된 부분이다. 즉, 해야할 일 들 중심에서 지켜야 할 일 중심으로 변경된 것이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인도물(Deliverable)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이 아닌 가치(Value)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 떠나기'가 것을 삶의 미션으로 하고 있는 나에게는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졌다. 물론 이렇게 됨으로써 현실과 이상 사이의 거리가 더 멀어져 버린 느낌도 있지만, 커다란 방향성 안에서 그 방향과 다르지만 않다면 모든 것을 포용하겠다는 의미로 느껴져서 좋았다.

PMP 시험을 꼭 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PMBOK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을 한번 들어보고, 나에게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떻까? PMBOK에서 이야기 하는 좋은 PM이 1명이라도 더 나온다면, 세상이 조금은 더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Responsible, Accountable, Consulted, Informed Model; RACI Matrix, RACI Chart

RACI 모델 책임 할당 챠트라고도 불리며, 작업, 마일스톤,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프로젝트 팀의 역할과 담당 업무를 파악하는 방법 입니다. 

• Responsible(실무 담당자). 실무 담당자는 업무를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한 작업에 한 명의 담당자만 있어야 누구에게 질문하거나 업데이트를 요청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한 명보다 많다면 명확성이 떨어지고 혼란을 야기합니다. 대신, RACI의 다른 역할에 협업 참여자를 추가해 보세요. RACI 역할에는 한 명이 넘는 사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Accountable(의사 결정권자). 의사 결정권자는 작업 완료를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의사 결정권자 역할을 배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의사 결정권자가 프로젝트 매니저인 경우도 있습니다(작업 워크플로에서 두 가지 다른 역할을 겸임하는 경우 실무 담당자가 의사 결정권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의사 결정권자는 모든 업무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맡습니다. 의사 결정권자가 업무의 공식적인 완료를 승인하는 시니어 리더나 임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무 담당자와 마찬가지로 의사 결정권자는 한 명이어야 합니다.
• Consulted(업무 수행 조언자). 업무 수행 조언자는 업무 결과물이 최종적으로 제출되기 전 이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사람입니다. 작업, 프로젝트 마일스톤, 결과물에 여러 명의 업무 수행 조언자가 배정될 수 있습니다.
• Informed(결과 통보 대상자). 결과 통보 대상자는 업무 진행 상태와 완료에 대해 보고받는 사람이나 그룹입니다. 보통 결과물의 다른 측면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출처 : IT위키, 구글 검색

시험보기 보다 시험 신청까지가 더 어렵다더니 정말 그러한 듯 하네요.

신청으로 하시려면 myPMI 페이지(https://my.pmi.org/)에서 Dashboard 페이지 중간 부분에 PMP®Application 부분을 보시면, 응시할 수 있는 잔여 시간이 표시되어 있고, 등록한 이름과 신분증의 이름이 같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있습니다. 여권의 이름과 동일 하다면 [Schedule Exam]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앗! 갑작스레 한국어로 화면이 보여져서 깜짝 놀랐네요. [나의 시험일정 예약]을 클릭합니다.

온라인 시험을 보기위한 데모테스트를 할 것인지 물어 봅니다. 

[데모 테스트 실행] 부분을 클릭하면 모의시험(https://vip.eztest.org/client/pmi/home/test)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시험을 위한 프로그램 부터 시작해서 예제 문제로 시험에 관한 상황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네요. 시험신청을 계속 진행하려면 [ㅁ 이미 데모 테스트를 실행했습니다] 부분에 체크 표시를 활성화 시키고, [일정예약 계속진행]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고(선택하면 연보라 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 합니다.

시험전에 준비해야 할것 등 정책 동의 사항을 이야기해 주네요. 해당 사항이 준비되지 않으면, 시험을 치를 수 없으니 시험에 응시하시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읽어 보실 분은 "PMP 온라인 시험 요구사항"을 읽어 보세요.

다 읽어 보셨으면 [접수] 버튼을 클릭합니다.

정상적으로 접수되면 아래와 같이 예약된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한 내용이 맞으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친절하게 확인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이 보여 지네요.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험과 관련된 예약 정보가 보여지네요. 여기가 시험 접수와 관련된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미리 데모 테스트는 필히 실행해 주시시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노트북 카메라에 문제가 있어서 고생했네요. 시험 당일에 확인 했으면 윽~. 비싼 돈 내고 응시하는 시험이니 만큼 PASS 하지 못하는 이유가 주변 상황 때문은 아니였으면 하네요.